CI/CD란?

CI/CD란?

CI/CD는 프로젝트 빌드 - 테스트 - 병합 -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말한다. 많은 경우, CI/CD라고 하면 자동화를 포함한 뜻으로 사용한다.

CI (Continuous Integration)

CI는 지속적인 통합을 말한다.

변경하거나 추가한 소스 코드를 기존의 프로젝트와 통합하여 빌드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지속적인 통합이다. git과 Travis CI/Jenkins같은 툴을 연동하여 CI를 자동화할 수 있다.

CI를 자동화했을 때 얻는 이점은 크게 세 가지인 것 같다.

• 새로운 소스코드가 기존 코드와 충돌을 일으키는지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문제 해결 가능.

• 테스트와 빌드를 자동화함으로써 기계적인 반복을 줄이고 빠른 검증이 가능.

• 이 과정을 통해 완전한 배포 파일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CI를 구축하더라도 완전한 배포 파일이라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CD(Continuous Delivery & Continuous Deployment)

CD는 지속적인 전달과 지속적인 배포 두 가지를 뜻한다. CI를 거쳐 통합된 프로젝트를 프로덕션 환경으로 이동시키고(Delivery) 배포(Deploy)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AWS에서 제공하는 CD서비스인 CodeDeploy 와 Nginx의 리버스 프록시 기능을 이용하여 중단 없는 배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CI/CD를 적용한 프로젝트 구조

프로젝트에 CI/CD를 적용했을 때 구조는 이렇다. 위 프로젝트에 대입하여 CI/CD를 설명해보자면 이렇다.

CI

1. 메인 브랜치에 push하면 github이 trigger를 작동한다.
2. Travis CI가 프로젝트를 가져와 빌드 -> 테스트 -> 병합 과정을 거친다.
3. 병합을 마친 프로젝트를 S3에 업로드한다.

CD

1. CodeDeploy는 배포 요청을 받으면 S3에서 프로젝트를 가져온다.
2. 프로젝트를 EC2서버로 옮기고 배포한다.
3. Nginx를 reload한다.

여기서 nginx는 리버스 프록시 서버다. 리버스 프록시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서 내부 서버로 요청을 위임한다. 위 표에 대입해서 말하자면 https://recipya.site 로 들어오는 모든 요청을 Nginx가 받아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8081(2) 포트를 사용하는 내부 서버 로 위임한다.

Reverse Proxy

이 방식을 사용하면 새 버전이 릴리스되면 Nginx reload를 통해 새 버전으로 들어오는 요청을 위임할 수 있다. 따라서 새 버전이 릴리스 되더라도 중단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이것이 중간에 리버스 프록시를 두는 이유다.

만약 프록시 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요청을 받는다면 기존 서버를 닫고 새 서버를 실행하는 시간 동안은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다.

참고
스프링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이동욱 저)
www.redhat.com/ko/topics/devops/what-cicd-pipeline
artist-developer.tistory.com/24
deveric.tistory.com/106
ko.wikipedia.org/wiki/%EB%A6%AC%EB%B2%84%EC%8A%A4_%ED%94%84%EB%A1%9D%EC%8B%9C